알리미 스카이 60 2단 독서대
코로나19로 공용시설에 가서 공부하기 불안한 시기죠.
전에는 집앞 시원한 커피전문점에서 커피 옆에 두고 책을 실컷 보고 오곤 했어요.
코로나19 전파가 일상생활 반경에 가까이 오니, 저도 밖에 나가는게 꺼려지고,
2단계, 2.5단계를 겪으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자격증 공부나 해 볼 까 하고,
책을 봐왔는데 고개를 계속 숙이게 되니 목이 빠져 나갈 것 같더라구요.
(공부도 하던사람이 하는게 맞나 봅니다. ㅠ)
잠을 잘때도 불편하여 깰 만큼 목이 아팠고, 공부는 해야 하니 나름대로 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무얼해야 하나 살 길을 찾아보다가 찾던 끝에 독서대를 구입하게 됐어요.
컴퓨터로 오래 일을 해 온지라, 일자목인 저에겐 고개 숙이는게 더 힘들었어요.
요즘 집에서 자격증이나 공무원시험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꺼에요.
뒷목이 저 처럼 아프신 분이 계시다면 이 독서대가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구매자들의 후기를 찾아찾아 스카이 60으로 결정 후 구매했습니다
3개월쯤 사용 한 지금은 일단 빠져나갈 것 같은 목은 통증이 없어졌어요.
저에게 목 통증과 함께 더 신경쓰였던 것은 깊어지는 목주름과 쳐짐속도가 빨리지는 볼살… ㅠ
고개를 숙이고 오랜시간 있다보니 이런 참사가... ㅠㅠ
이건 제 나이 또래 부터는 크게 동감하실 것 같아요.(젊은이들은 아직은 모를것이오.. 왕부럽)
고개 숙여 책을보니, 목주름이 엄청 깊어졌어요…
링클케어 총 동원 중이나, 그 깊이는 그리 많이 돌아오지 않았어요. ㅠ
진작 알았으면 목아파 고생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빨리 알아보고 살껄 후회됐어요.
집에서 책 보시거나, 오랜시간 공부하시는 분들은 필수템 같아요.
장비발!!
흉보고 살았는데, 사용해 보니 장비발이 중요하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ㅠ
2단이라 강의를 보지 않을 때는 빼고 사용이 가능해요.
왼편의 무거운 책을 딱 놓고, 우측은 노트놓고 정리하기 좋아요.
지금 보니, 왼손잡이 분들은 반대방향이라 불편하겠네요.
테블릿이나, 노트북을 강의를 들을 때는 뒤에 꽂아 받치시면 됩니다.
강의 들을때 저 2단의 유용함이 발휘되죠.. ㅎㅎ
저 홈에 걸어서 각도를 5단 조절가능해요.
그러나, 아래 사진 보시면요~~~
이렇게 한단 더 낮게 사용할 수 있으니, 6단 높이 조절이 가능해요.
전 이 높이로 책을 봅니다.
노트북을 놓아도 전혀 좁지 않아요.
독서대의 가장 큰 장점은 뒷목이 덜 아프다는겁니다.
단점은 안 쓸때 한쪽으로 치우려고 하면 무겁다는거~ ^^
책상에 매일 놓고 사용하실 것이 아니라면 배송올 때 받은 상품박스를 버리지 않는 것도 보관하기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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