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호수 자연콩, 아트~
1단계로 내려갔길래 오~랜만에 백운호수 자연콩에 가서 외식했어요~
코로나19로 저는 식당가서 밥 먹기 꺼려지면서 삼식이가 되어 있었어요.
역시 남이 해준 밥은 최고랍니다.
실내
우측창문에서 보면~ 넓은 주차장
아무도 없을 때 후딱가서~
보쌈정식 먹었어요~
1인당 15,000원
전 보단 고기양이 약간 적어진 것 같아요.
흐리멍텅했던 잡채(기름지고 싱거웠슴)빼고 여전히 다 맛있었어요.
두부를 직접 만드니까 두부, 비지찌개가 훨씬 고소해요.
나물들도 짜지 않아 먹기 좋았구요~
보기엔 전체양이 적지 않을까 했는데, 남기지 않고 다 먹으니
배가 터질 지경이었어요. ㅋㅋ
나갈 때 김치찌개에 넣으려고 무료 비지 1봉지 들고 왔네요~ ^^
수량 제한 없이 원하는 만큼 가지고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차마시러 이동~
아트 카페
밖으로 나갈 수 있어요~
커피, 레몬차 각 9,000원씩
시중가에 비해 무척 높은 가격이지만,
눈 호강을 +플러스 한다면 그 값은 치뤄야겠죠? ^^
저 카페에서 최저가격 음료였어요~ ^^
참.. 식사도 되더라구요. ^^
눈이 어찌나 좋아하던지...
전혀 아깝지 않은 가격이였네요. ^^
카페에서 내려다 보니,
산책로에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저 큰 호수를 오랜만에 한 바퀴 돌았네요.
사람들 중간쯤부터 많아지더라구요.
오랜만에 걷기
힘드러힘드러..라~~
산책로에 뻥튀기 차가 있어서
2봉지나 들고 왔어요.. ㅎㅎ
돌아다니는 걸 즐겨하지 않는 저도 오랜만에 나가니 좋더라구요.
숨 크~게 크~게 쉬고 왔어요.
매일, 매주 밖으로 나가셨던 분은 얼마나 힘드셨을까....
코로나19 건강하게 잘 견뎌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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