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릭스 음식물 처리기 8개월 사용후기
해결점...
싱크대 구멍을 뚫어 선을 빼 주겠다...
이렇게 드릴로 구멍을 뚫고 선을 빼서 미리 준비해 둔 콘센트에 연결을 하게 되었어요.
물론, 후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무언가에 서명을 한 뒤에...
설치시 꼭 기억해야 할 점은 ;
저렇게 금속 접지가 있는 콘센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없는 콘센트에 꽂으면 스파크가 팡~
살짝 반짝일 수 있습니다.. ㅎㅎ
위에 은색 쪽 꽉 잠기지 않는다면 갈아진 음식물이 흐를 수 있어요.
설치 후 A/S를 받았습니다.
음식물을 갈아보니, 본체의 세라믹 볼이 돌아가 부딪치는 소리가 썩 좋지 않았어요.
조용했던 집에 키에 쌀을 고를 때 나는 소리?? 가 2시간 내내 납니다.
화장실로 가니, 그 부딪치는 소리가 촥~촥~촥 들리더라구요.
아~ 밤 늦게는 쓰면 안되겠구나.... 하면서, 밤 9시 이후엔 절대 사용하지 않아요.
2시간 돌아가면 11시까지 그 소리가 들릴테니까요. ㅡㅡ
혹시나 예민하게 느낄 누군가를 위해 조심...
시간이 지나면서, 그 소리는 생활소음으로 익숙해졌고 음식물봉투가 필요없어졌음을 모두 기뻐했어요.
올 여름엔 날파리도 거의 없었고, 음식물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큰 장점에 만족하고 있어요.
매달 30만원 이상을 롯데카드사에 실적을 올려주고 있으며 그 덕으로 할인 받아, 16,900원을 납부하고 있어요.
사은품 대신 3개월 사용료 면제+설치비 면제를 받았어요.
스위치를 싱크대 밖에 선을 빼줘요.
음식하며 왔다갔다 하면서 자꾸 밟게 되어 윙~하고 돌아가는 모터 소리에 깜짝 놀라 싱크대 안에 넣어놨고 음식물을 갈때만 문을 열어 살짝씩 밟아 줍니다.
물을 꼭 흘려 보내야 모터에서 도는 힘과 물이 갈아진 찌꺼기를 본체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물을 많이 흘려 보내지 않으면 본체 앞에 호수에 고여 싱크대가 막힐 수 있어요.
설거지 할 때(헹굼) 갈면 일부러 물을 틀지 않아도 됩니다.
웰릭스를 선택한 이유는 갈아진 음식물 상태를 그대로 하수구로 내려보는게 아니고, 분해하여 액상화를 시킨다고 하여 선택하게 되었어요.
A/S 기사님께서도 말씀하시길, 배출관? 망?이 굉장히 좁게 되어 있어서 물이 아닌 고체상태의 찌꺼기가 배출되지 못하게 되어 있다는 설명에 안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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