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아귈라 수프리모 1+1] 부드러운 커피와 함께 드시면 좋은 음식 있어요!!
커피마켓어스에서 1+1 행사로 구매했어요.
이곳에 가면 1+1 행사 커피가 있어요.
평상시 눈팅만 하다가 행사할 때 겟~
콜롬비아 아퀼라 수프리모 원두는 부드럽고 강한 쓴맛과 산미가 없어서 제가 좋아하는 원두예요.
로스팅을 잘해서 더 맛있을 수도 생각해요.
저는 평상시 핸드드립해서 먹고 있어요.
원두 분쇄 선택을 처음으로 에스프레소용으로 요청해서 받아봤네요.
200g씩 2개로 오니까 대기 중인 1팩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아요.
핸드드립 입문 초보라서 분쇄 차이로 얼마나 어떤 점이 다른지 알고 싶어 졌어요. ^^
핸드드립용 원두와 에스프레소 분쇄의 차이는,
원두를 적게 넣어도 에소프레소 분쇄가 진하게 내려졌다는 겁니다.
다소 핸드드립용에 비해 마지막 속도가 느려요.
아무래도 고운 가루여서 내려지는 구멍을 꽉 채우는 것 같아요.
내릴 때 속도를 내도 잘 내려진다고 해야 할까요?
물론, 전문가분들께서 보신다면 놀라실지도 모르겠네요. ^^
그러나, 전 맛있게 즐기고 있답니다.
핸드드립의 장점은 내리는 속도, 기술력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는 것이 매력인 것 같아요
급하게 내릴 때와 적정시간 or 느리게 내릴 때의 맛이 다르게 나오니,
커피는 어려우면서 재미있기도 합니다.
특히, 저 종이필터를 이용해서 내리면 유해성분도 걸러진다고 하니,
집에서 핸드드립 해 보세요.
200g 1+1 해서 12,900원에 구매했어요.
★★★
종이필터는 2종류를 써봤어요. 차이점 추후 간단 리뷰 올릴게요.
★★★
짜잔~~
다 내려져서 예쁜 잔에 마셔 봅니다.
우측 상단의 드립용 세트는 밀리타 아로마보이 커피메이커에 있는 기구예요.
기계로 내리다 손으로 내려 먹어보니, 그 재미에 빠져 매일 직접 내리게 되었네요.
작은 잔에 딱 2잔 나오고,
좌측 텀블러엔 2/3 정도 채워지네요.
저렇게 내려진 커피와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이 있다고 해요.
바로 생강~
커피와 생강을 같이 먹어? 됐어 난!!
했던 접니다.
저 생강편을 먹어보기 전에요. ^^
커피에 항산화유익 성분이 있다고 하잖아요.
생강을 함께 먹으면 생강의 유익 항산화 물질과 만나
그 성분이 배의 효과가 난다고 해요.
편으로 나온 생강은 달아서 먹기 좋고,
호두1알과 함께 먹어보면 그 고소함과 생강의 달달함에
쓰디쓴 향은 잊으실꺼에요.
어쩌면 함께 먹는 매력에 빠지실지도 몰라요. ^^
사무실 책상에 놓고 커피와 함께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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