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요즘 페이스북 광고 중 '광고 꺼짐'이나, '광고 없음', '광고 오류' 가 나에게 자주 발생하고 있다.
계속 새로운 광고 이미지를 만들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열심히 만들었으나, 바로 광고 꺼짐으로 바뀌는 일도 비일비재 중이다.
A1파트너스에 들어가 '추적'을 하면서 유입양이 유난히 확 줄었다는 생각에 페이스북에 로그인을 했다.
아니나 다를까..... 그 느낌은 현실로...
잘 돌아가던 광고 였는데, '광고오류'로 정지된 상태였다.
이유는 알 수가 없다.
전에는 비지니스 계정의 광고관리자에서 직접 올려 왔으나, 요즘엔 방법을 바꿨다.
728x90
방법을 바꾼 후 유입양도 좋아지고, 나의 페이지가 활성화 되는 것 같아 좋았다.
페이지에 가 보니, 게시물마다 "홍보할 수 없음"으로 되어 있는 걸 보는 순간 훅~하고 들어오는 쎄~한 느낌이 있었다.
혹시, 페이지가????
역시나.... 페이지비활성!!!

나는 이런 상황을 하도 겪다보니, 페이지 비활이 당황스럽지도 않다.
저 상태가 되면 내 페이지에 글을 올리거나 광고할 수 없다.
나의 발이 묶였다.
그래도, 광고계정이 비활이 아닌 것이 얼마나 감사한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우측 '검토요청'을 눌러 나는 신원확인부터 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의 검토 후 내 페이지가 살아돌아올 것인가, 영영 사라져버릴 것 인가의 답변을 기다려야 한다.
성격 급한 나는 뭐든 후딱 하고 쉬는 편이다. 하지만 페북은 내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것을 모르던 시절에는 내 스타일대로 했다가 수많은 계정을 다시 만날 수 없도록 날려 버렸었다. 처음 겪었었던 비활성은 나를 무척 화나게 했었다.

"내 돈을 먹고 먹튀!!" 라는 생각에 무척 언짢아하고 괘씸해 했었다. 내가 갑( 나 광고주!! ㅋㅋㅋ)이라고 생각했기에 페이스북에 마꾸 따지기도 하고... ㅋㅋㅋ
알고 보니, 갑은 내가 아니라 페이스북이였다. 대기업님 페이스북은 '.' 보다 작은 나를 광고주로 받아주는 과정이 무척 까탈스럽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와의 신뢰가 쌓여야만 나를 인정한다는 것을 받아들이기까지 나는 속앓이를 많이 해야만 했었다.
그래서,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다.
이젠 몸에서 사리가 나올 만큼 페이스북이 인내하는 법을 알려줬기 때문이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