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팜 그래놀라, 퀘이커 그래놀라 맛 비교

플레인 요거트와 그릭 요거트를 즐겨 먹다 보니 그래놀라도 여러 가지 종류별로 먹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좋아하는 맛을 찾게 되었고 맛있는 것들을 선택하여 먹게 되었습니다.

브룩팜 그래놀라, 퀘이커 그래놀라의 맛을 비교하겠습니다.

 

최근에는 포스트 그래놀라(크랜베리 아몬드)를 대용량으로 여러 봉지를 먹었지만, 콘프레이크 비율이 높아 과자처럼 먹고 싶을 때 딱이고, 크랜베리가 좀 딱딱해서 그릭 요거트보다는 플레인 요거트에 넣어 살짝 불리 듯 먹어야 크랜베리 맛이 잘 느껴집니다.

 

저는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브룩팜 그래놀라, 퀘이커 그래놀라를 요거트에 넣어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즐겨먹는 2가지 맛을 비교하면서 추천도 하고 싶네요.

 

728x90

 

 

▶▶▶  좌측  브룩팜 에센셜 그래놀라  ◀◀◀                                           ▶▶▶ 우측  퀘이커 심플리 그래놀라  ◀◀◀

 

브룩팜 그래놀라와 퀘이커 그래놀라는 가격차가 있고 서로의 맛이 상반됩니다.

브룩팜 1kg 1봉지 13,290원에서 구매 했고, 퀘이커 978g 2개들이 15,990원에 코스트코에서 아예 2개 묶음되어 있어 구매했습니다.

둘 다 지퍼백으로 되어 있어 별도의 보관용기가 필요치 않으나, 브룩팜은 안에 내열처리 은박비닐로 되어 있어 오래 보관이 가능하고, 퀘이커는 비닐이 얇고 바시락 거려 잠글 때 잘 닫히지 않아서 여러 번 신경 써서 잘 닫아야 해 사용하기에 조금 불편한 면이 있습니다.

 

    ▶▶▶  좌측 브룩팜 그래놀라  ◀◀◀                                    ▶▶▶  우측 퀘이커 그래놀라  ◀◀◀

 

브룩팜은 압착 귀리, 코코넛, 해바라기 씨앗, 귀리겨, 호박 씨앗 등이 들어 있습니다.  담백하고 달지 않은 건강한 맛입니다.  통곡물 자체여서 엄마가 아이들에게 말하듯이 꼭꼭 씹어 먹어야 합니다. 

코코넛이 향이 아닌 말린 코코넛 원물이 그대로 들어있어서 이 그래놀라를 먹다 보면 약간의 코코넛 향이 나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그래놀라를 좋아합니다.

 

퀘이커는 통귀리, 통밀, 건포드, 아몬드 등이 있어 있는데, 단맛이 가미되어 있어 우유나 플레인 요거트에 넣어서 먹으면 색이 약간 노란빛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건포도는 살짝 말랑하게 건조되어 있어 포스트 크랜베리보다 씹어 먹기가 좋은 편입니다.  단맛이 많이 나 단맛을 싫어하고 건포도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우리 아이는 단맛이 있어서 그런지, 건포도를 빼고 이 그래놀라 비율을 더 높여서 먹습니다.

 

저는 성격이 다른 이 2가지를 같이 섞어서 먹습니다.

먹다 보면 2개의 맛이 확 다름이 느껴지는데, 통곡물은 요거트에 담가 살짝 불려진 상태에서 먹으면 먹기도 좋고 그 담백하고 고소함에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아침에 식사로 드시는 분들이라면 2가지를 함께 섞어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릭 요거트 만들기

그릭 요거트 만들기

 

코스코보다 2개세트는 더 저렴해서 넣었습니다.

브룩팜 에센셜 그래놀라 1kg / 최소구매 2 | Brookfarm The Essential Granola 1kg / Min order qty 2

 

 

제가 구매한 가격보다 저렴하네요.

[낱개배송] 퀘이커 Quaker 오트 허니 레이진 아몬드 그래놀라 978g 1개배송 시리얼